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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기자명 유현철

나주시 추진 사업 지원 및 컨설팅으로 성공 유도해야

  • 입력 2019.08.02 00:54
  • 수정 2019.08.08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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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추진 사업 지원 및 컨설팅으로 성공 유도해야

인적없는 평일 오후

  지난 2월 나주시의 청춘 in 상리단길 나주 혁신도시 청년창업몰 오픈사업의 성패여부가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올 2월 8일 나주시가 빈 상가를 활용한 청년 창업몰 ‘청춘 in 상리단길’ 개장식을 갖고, 18개 점포 청년 창업주들의 희망찬 새 출발을 했지만, 상가 활성화 조짐은 눈에 띄지 않고, 지역 6개월이 훨씬 넘어도 50% 이상 점포가 빈 상가 그대로다.

  시는 이들의 창업 초기 기반 마련을 위해 상가 임차료와 창업 컨설팅 교육을 비롯해 청년들의 젊은 감각을 반영한 리모델링 비용 등을 지원했으며, 소규모 축제, 상품개발 등 창업 정착 비용을 지원해 나름대로 성과를 보였다는 평가도 있지만 사업추진이 보여주기 식 사업으로 평가되고 있어 아쉬움을 남긴다.

  이에 다수 시민은 시에서 추진한 사업은 나주시가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여건 조성과 지원을 통한 성공으로 일자리 창출 및 도시발전에 기여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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