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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지선 기자

나주시민오케스트라의 기대되는 ‘60分’

  • 입력 2019.09.1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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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민오케스트라의 기대되는 ‘60分’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부터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남도의병역사공원 유치를 기원하는 제2회 공연 ‘60分’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지난 6월 21일 첫 공연(6월의 왈츠)을 선보였던 시민오케스트라는 평범한 시민들이 들려주는 화합의 선율을 통해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2회 공연 역시, 시민오케스트라, 시민 앙상블(바이올린, 첼로, 플롯, 클라리넷), 시립합창단, 시민성악교실합창단 등 130여명의 협연을 통해 합창과 오케스트라의 아름답고도 웅장한 조화가 돋보이는 무대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나주시민오케스트라는 2회 공연 이후, 10월, 2019 대한민국 마한문화제와 11월, 나주시민의 날 기념행사 등 2차례 연주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시민오케스트라는 누구도 문화에서 소외되지 않고 일상이 문화가 되는 문화행복도시 나주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여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하고,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정책을 추진해가겠다”고 밝혔다.

시민오케스트라는 ‘잘하지 말고 즐겁게 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혁신도시와 원도심 지역 곳곳의 주민들로 구성된 단원들은 매주 1회 연습을 통해 화합의 하모니를 완성해가며, 지역 내 문화소통의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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