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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나주토픽

한전공대 초대총장 윤의준 서울대 연구처장

  • 입력 2020.06.14 04:59
  • 수정 2020.06.1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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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공대 초대총장 윤의준 서울대 연구처장

미 MIT대학 박사학위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

 

 지난 8일 학교법인 한국전력공과대학교(한전공대)는 6월 5일 이사회를 열어 윤 처장을 총장후보자(대학설립추진위원장)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윤의준 초대총장은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미 MIT대학에서 전자재료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AT&T 벨연구소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1992년부터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한전공대는 지난 4월 학교법인 설립등기를 완료했으며, 초대총장 선임을 위해 후보군 발굴을 위해 국내 인사 29명과 해외인사 36명 총 65명을 직접 만나는 등 174명의 후보자 풀에 대해 두 차례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를 개최했으며, 이번 이사회에서 윤 처장을 최종후보자를 결정했다.

  한전공대 캠퍼스는 전남 나주 혁신도시 부영CC부지 120만㎡에 총 6210억원(추산)을 투입해 2022년 3월까지 조성된다.  한전공대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특화 인재 양성을 위해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로 추진됐다. 학생·교원은 대학원 600명, 학부 400명, 교수진 100명 규모다. <조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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