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정치·경제
  • 기자명 유현철

나주시의회, 제225회 제1차 정례회 폐회

  • 입력 2020.06.30 01:43
  • 댓글 0

나주시의회, 제225회 제1차 정례회 폐회

 

 

  나주시의회(의정 김선용)는 지난 6월 29일 제5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6월 10일부터 20일간 진행된 제225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0년도 상반기 시정 주요업무 실적 및 업무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2019 회계연도 결산 승인 등을 처리하였고, 조례안 및 기타안건 심사를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나주시 장애인연합회관 등 주요사업장 4개소를 방문, 현장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였다.  특히 각 상임위원회와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안건 심사, 시정질문답변으로 나주시 전반에 종합적이고 면밀한 심사로 문제되는점을 지적, 시정 요구와 개선방향을 제시했다.

 

  심사처리 안건으로는 △이대성의원이 발의한 나주시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지원에 관한 조례안 외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포함, 조례안 23건, 예산안 1건, 및 기타안건 13건 등 총 37건의 안건이 원안가결되었다. 또한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3회 추경 대비 181억원 증가한, 9345억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예산안을 심사, 원안 의결하였다. 본회의 마지막으로 김정숙의원 대표발의한 △남도의병 역사공원 나주 유치 건의안이 원안가결되었다. 해당 건의안은 남도의병 역사공원 부지선정은 역사적, 상징적으로 나주시가 최적지임을 주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선용 의장은 “이번 정례회를 마지막으로 제8대 전반기 의회를 모두 마무리 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지난 2년간 나주시의회는 걱정 어린 시선과 많은 우여곡절 속에서도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한 책임감으로 소임을 다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새롭게 시작하는 후반기 의회에서는 전반기의 부족한 부분을 극복하여 시민의 사랑을 받는 의회로 거듭나기를 소망한다”고 말하였다.

 

나주시의회는 6월 30일 의장, 부의장 선출과 7월 1일 상임위원장과 상임위원 선출이 예정되어있다.

유현철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