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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경제
  • 기자명 김지선 기자

제8대 나주시의회, 마지막 공식행사 송별연 가져

  • 입력 2022.06.28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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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나주시의회, 마지막 공식행사 송별연 가져

 4년간 총 369일, 36회 회기 열어

  나주시의회(의장 김영덕)가 제9대 의회 개원을 10여일 앞두고 제8대 의원 송별연을 열어 4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아쉬운 정을 나눴다. 제8대 의원들로서는 이번 송별연이 마지막 의회 공식행사다.

나주시의회는 24일 오전 11시, 3층 소회의실에서 제8대 나주시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송별연을 갖고 참석 의원들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영덕의장은 참석한 의원들에게 모두 기념패를 전달하는 한편 기념촬영을 한 후, 자리를 인근식당으로 옮겨 아쉬운 석별의 정을 나눴다.

김영덕의장은 송별사를 통해 “제8대 의회가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4년의 세월이 흘렀다”고 말하고 “그동안 시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행복했고, 최선을 다했지만 한편으로는 시민의 목소리를 충분히 대변하지 못한 건 아닌가 하는 아쉬운 마음이 있다” 말했다.

2018년 7월 2일 출범한 제8대 나주시의회는 그간 총 369일간 36회 회기를 열어 조례안 121건, 건의안·결의안 42건을 심의·의결 하였고, 총 18번의 예산을 심사하였으며 또한 집행부에 대한 견제 및 시민의 권익 대변을 위해 행정사무감사, 현장방문, 시정질문 등의 업무로 지역발전을 위한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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