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문화·교육
  • 기자명 빛가람타임스 기자

`인문학으로 문화이야기`체험 큰 성과

  • 입력 2014.11.14 11:21
  • 댓글 0

 
나주문화연대 나현주 대표가 주최한 ‘인문학으로 문화이야기’가 11월 8일 예사랑미술학원 행사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최근 대학과 기업에서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 이 번 행사는 크게 인문학이란 의미와 한반도 통일을 주제로 지역민(청소년)이 하나가 되어 그림 그리기 등 크게 2개로 나누어 지역민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통한 `인문학으로 문화이야기`란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크게 일조했다.

인문학이란: 정치·경제·역사·학예 등 인간과 인간의 문화에 관심을 갖거나 인간의 가치와 인간만이 지닌 자기표현 능력을 바르게 이해하기 위한 학문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 주체가 되는 인문학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우리가 바라는 통일을 소주제로 하여 지역인과 청소년에게 좀 더 쉽게 다가가고자 한다. 그리고 심향사와 예사랑미술학원 후원으로 백호문화관 김은선 국장님 초빙 하여 인문학이란 뜻을 쉽게 이해할 수 이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문화이야기로 지역민과 청소년들의 소통의 장이 되었다.

강연 후 청소년들이 말하는 통일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그림 그리기 행사를 함께 가졌다. 이번 행사을 후원한 예사랑미술학원 원성실 원장은 “인문학은 다양한 분야들에서 꼭 필요한 소향 중에 하나이며 미술 또한 그중에 하나다.”라는 말과 이번 행사를 주최해준 나주문화연대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며 나주시민과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는 말을 남겼다. 함께 후원한 심향사 성오주지스님은 “종교 또한 인문학이며 인문학은 인간과 세계에 대한 이해를 성찰하는 학문이고 불교는 삶의 본질을 알아가는 데 있다.” 면서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소향에 있어 인성과 예절이 밑바탕 되어야 한다는 말을 남겼다.

본 행사를 끝으로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융성과 인문학이란 무엇인지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던 만큼 “통일 그림 그리기” 행사도 함께 진행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