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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교육
  • 기자명 빛가람타임스 기자

나주시, 관광수용태세 개선 컨설팅 보고회

  • 입력 2014.11.17 23:25
  • 수정 2014.11.17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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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체질 개선

나주시, 관광수용태세 개선 컨설팅 보고회 가져

원도심 활성화, 황포돛배ㆍ나루터 활용 영산강 명소화 등 관광 체질 개선

 

 

나주시는 12일 나주시청 부시장실에서 한국관광공사와 지역자문단 교수, 컨설팅 대표,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관광수용태세 컨설팅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사진>

  ‘관광수용태세 개선 컨설팅 사업’은 지자체의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하는 사업으로, 나주시는 지난 3월 공모에 선정되어 그동안 기초자료 조사, 현지조사, 관광객 설문 등 진단을 실시하고 지역자문단 회의, 중간 협의회, 워크숍 등을 진행하였다.

   이날 협의회는 진단한 결과를 토대로 5가지 개선사업을 도출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등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개선사업으로는 원도심활성화지원사업, 영산강 명소화 및 연계관광상품 발굴사업, 관광전문인력 양성 및 역량강화 사업, 나주 ‘나드리’ 간식 개발, 관광안내체계 개선사업이 제시되었다.

  나 주시 박은호 부시장은 “전문기관의 컨설팅 결과에 따른 개선사업에 대해 세부계획을 세워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나주가 전남의 관광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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