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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경제
  • 기자명 빛가람타임스 기자

마을별 농작업대행단 올 447㏊ 실적

  • 입력 2014.12.15 22:59
  • 수정 2014.12.1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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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업 실적 평가회 12일 개최 “농기계중심 지원사업 지속 실시”

마을별 농작업대행단 올 447㏊ 실적

농작업 실적 평가회 12일 개최 “농기계중심 지원사업 지속 실시”

 

 

 나주시는 2012년부터 고령화로 인한 농번기철 인력난 해소 및 생산비절감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마을별 농작업 대행단을 구성하여 농작업 대행을 실시하고 있다.

  나주시는 12일 평가회를 갖고 농기계 임대사업은 정착단계에 접어들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임대 취약계층(고령, 여성농업인)의 임대사업 활용도 제고를 위하여 농작업 대행 활성화로 농가의 부담을 줄어주고 농업기계화를 통한 농업생산성 향상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16개 작업단에 대해 트랙터 등 임대사업소에 보유하고 있는 농기계 10여종을 작업단용으로 3월부터 임대농기계를 지원하였으며 2014년도 농작업 대행실적은 447ha를 대행하였다고 밝혔다.

  올해의 농작업대행은 로터리작업 291ha,모내기 작업 99ha,경운작업 21ha 등 작업순으로 이루어졌으며 수도작 위주로 2012년부터 대행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는 수도작위주 농작업대행에서 작목별, 시기별 영농전반에 대한 농작업 대행으로 취약농가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한편 나주시농업기술센터 이대월 농촌진흥과장은 “부녀화와 고령화된 어려운 농업 여건을 감안하고 농업 생산성 향상과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마을단위작업단을 더욱 활성화를 기하고 문제점을 발굴 보완 하는 등 농기계 중심의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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