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권익위, '고구려 궁 세트장 철거' 권고에 반발하는 시민대책위나주시 주도 선정 유치한 전남도 민선공약사업 최종 결정 앞서 타당성 면밀히 검토해야 민선 8기 전라남도 공약사업인 남도의병역사박물관 조성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면서 고구려 궁 존치·철거 문제로 나주시와 고구려 궁 살리기 시민대책위원회가 충돌하고 있다.지난 16일 오후 3시 나주시 시민권익위원회는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차 정기회의를 통해 고구려 궁 세트장 ‘철거’를 골자로 정책권고안을 심의·의결하고 해당 정책권고안을 나주시에 제출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고구
나주시 시민권익위, ‘고구려궁 세트장 철거’ 정책권고 남도의병 역사박물관 설립 전 고구려 궁 철거를 두고 일부 시민단체의 극렬한 반대 속에 나주시 시민권익위원회는 나주영상테마파크 내 고구려궁 드라마세트장 철거를 나주시에 최종 권고했다.시민권익위는 지난 16일 오후 3시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차 정기회의를 통해 고구려궁 세트장 ‘철거’를 골자로 정책권고안을 심의·의결하고 해당 정책권고안을 나주시에 제출했다. 이날 회의는 총 25명의 재적 위원 중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위원들은 고구려궁 세트장 존치·철거 논란에 대한
나주시, 서울 강남 인터넷강의 수강료 지원중·고교생 150명씩 수강료 4만5천원 중 3만5천원 지원사회적 배려대상자 전액 무료, 교육격차 해소 및 사교육비 절감 기대서울 강남구와 자매결연 첫 결실, 스타강사 초청 입시컨설팅 호응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중·고교 학생들이 단돈 만원에 서울 강남구 인터넷강의(이하 강남 인강)를 무제한 수강할 수 있도록 수강료를 지원한다.수도권 교육 1번지 강남의 수준 높은 인강을 통한 교육 격차 해소와 더불어 지역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경감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관내 중
나주시, 교육발전특구 지정 ‘명품 교육도시 활짝’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선정, 공공기관(에너지밸리) 연계 나주형 특구 추진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 대학, 고교 연계 공동교육과정 개설 운영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방 교육 혁신을 선도할 정부 정책사업인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면서 명품 교육도시 조성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8일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시는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선정됐다. 선도지역은 3년의 시범운영기간 이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 종합평가를 거쳐 교육발전특
나주축제 평가보고회 평가 결과 적극 반영 다짐 두 차례 축제평가위원회 열어 '더 알찬 축제 기대'통합축제 첫 시도 긍정, 부정 평가 적극 반영·보완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난해 통합축제로 처음 시도한 ‘2023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 축제 평가보고회를 통해 개선 방향을 도출하고 올해 더 알찬 축제 개최를 다짐했다.영산강을 주제로 통합축제를 첫 시도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와 더불어 지역민 정서를 반영한 축제 기획 등 부정적인 평가 또한 올해 축제에 적극 보완할 계획이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해 12월 14일과 올해 1월 24
나주목 관아 복원 속도 낸다6월 금남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이전 후 발굴조사 착수나주목사 공무 공간 ‘동헌’ 나주목관아 복원 핵심 사업 전라남도 나주시가 금남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이전을 통해 보존 가치가 높은 국가사적이자 호남의 중심지였던 나주의 역사적 정체성을 나타내는 나주목 관아 복원에 속도를 낸다.청사 이전과 문화재 구역 지장물 철거를 통해 복원을 위한 시굴 및 발굴조사를 본격 시행하고 나주목 관아 핵심 건축물로 꼽히는 ‘나주목 동헌’ 복원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24일 나주시에 따르면 국가사적 제483호 나주목 관아는 조선시대
나주시, 문화예술분야 보조금 지원사업 단체 23일까지 공모공연·대회·전시·교육 등 5개 분야 전라남도 나주시가 민간영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보조금 지원사업을 펼친다.19일 나주시에 따르면 2024년도 문화예술분야 지방보조금 지원사업 참여 단체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보조금은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창작의욕 고취와 역량 강화,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등을 위한 것으로 공연, 대회, 전시, 교육 등 5개 분야를 지원한다.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24. 1. 8.) 나주시 관내 주소를 두고 활동 중인 비영리법인 또는
나주시, 역사문화권 선도사업 추진마한 역사 대표 중심지 도약나주 복암리고분권역, 문화재청 역사문화권 정비육성 선도사업 공모 선정정촌고분·잠애산성 등 비지정유적 체계적 정비, 특화경관 조성 등 관광활성화 기대 고대 마한(馬韓) 역사의 산실인 나주 복암리고분군 권역이 역사문화 환경의 체계적 정비를 통해 500만 나주관광시대를 견인할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도약한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해 문화재청에서 공모한 ‘역사문화권 역사문화환경 정비육성 선도사업’에 나주 복암리고분권역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선도사업 선정
나주천연염색재단, ‘기후·환경위기’ 문제 다룬 특별전시전 열어17일까지 (사)한국청년문화예술인협회 주관 ‘블루 아트페스티벌’ 전시전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를 청년 예술가들이 작품 속에 투영한 기획 전시전을 오는 17일까지 나주 다시면 소재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연다.전시전은 ‘블루아트 페스티벌-함께 숨쉬기 프로젝트’라는 제목으로 (사)한국청년문화예술인협회(회장 김세진)가 전라남도 후원을 통해 개최했다.협회 소속 청년작가 16인과 초대작가 4인 등 총 20명의 작가가 기후 위기, 환경문제에 대한 고민을 담은
올해 사자성어 '견리망의(見利忘義)’교수신문 - 사익 추구하다 사라진 사회적 대의 꼬집어 지난 10일 교수신문은 전국 대학교수 131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견리망의’가 30.1%(396표)의 지지를 얻어 올해의 사자성어로 꼽혔다고 밝혔다.‘이로움을 보자 의로움을 잊다’는 뜻의 ‘견리망의(見利忘義)’가 올해의 사자성어로 꼽혔다. 교수들은 “자신의 이익만 추구하다 보니 사회적 대의가 사라져가고 있다”고 우려했다. 견리망의는 논어 ‘헌문편’(憲問篇)에 등장하는 ‘견리사의’(見利思義)에서 유래했다.견리망의는 김병기 전북대 중어중
나주시민 한국에너지공대 총장 해임안 상정에 ‘격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KENTHCH) 정상화 촉구 나주 시민대책위(위원장 오종순)가 윤의준 총장에 대한 해임안을 켄텍 이사회가 지난달 30일 안건으로 상정한 것에 대해 “지역민들이 이해할 수 없는 상식 이하의 결정”이라며 “이러한 결정을 한 이사회는 누구를 위한 이사회인지 통탄할 지경”이라고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오종순 위원장은 1일 대책위 보도 자료를 통해 “산업부 감사 지적사항은 대학 초기 불안정한 시스템, 제도 규정 등 미비 등으로 어느 기관에서나 발생할 수 있는 일”이라
전남도와 교육청의 무상급식 예산 떠넘기기 비판박형대 도의원 기자회견서 밝혀 진보당 박형대 도의원은 20일 전남교육회의(대표 한봉철)와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무상급식 예산을 제대로 편성하지 못한 전남도와 교육청을 비판하며 두 기관의 조속한 합의를 촉구하였다. 또한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이 문제를 확실하게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여 아이들과 학부모가 걱정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교육청은 2024년 식품비 단가를 400원 인상하고 종전 67:33이었던 전남도와 교육청의 식품비 부담률을 60:40으로 조정한 예산안을 제출하
나주천연염색재단 제18회 대한민국천연염색문화상품대전 수상작 전시12월 8일까지 한국천연염색박물관서 (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은 오는 12월 8일까지 제18회 대한민국천연염색문화상품대전 공모전 수상작 전시전을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서 연다고 17일 밝혔다.재단에 따르면 대한민국천연염색문화상품대전은 천연염색분야 전국 최대규모 공모전으로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해왔다.18회째를 맞은 올해는 지난 9월 8일부터 9월 23일까지 ‘밥상+공예=색의 맛’이라는 주제로 천연염색 문화상품을 공모했다.지난달 5일 작품 심사 결과 곽
'무궁화 화가' 청운 이학동 별세…향년 100세28일 노환으로 영면…나주 최초 문화예술인장평생 후학 양성과 개인 창작에 열정 쏟아 평생 무궁화를 마음에 담아 작품활동을 한 '무궁화 화가' 청운 이학동 화백이 28일 영면에 들었다. 향년 100세.고인은 2022년 SBS '세상에 이런 일이'에 출연해 100세의 노령임에도 뜨거운 창작열을 보여줘 화제를 모은 바 있다.지난 5월 회고전 이후 노환으로 급격하게 상태가 나빠져 28일 오후 세상을 떠났다.이 화백은 1923년 나주군 성복동에서 태어나 일제강점기 시절 나주천주학교에서 운영하는
나주시청 사이클선수단, 전국체전서 은1·동3 호성적문수진 옴니엄 종목 2위 銀, 박서희-문수진 매디슨 3위 銅국가대표 김하은 아시안게임 은메달 이어 동메달 2개 나주시청 직장운동 경기부 사이클 선수단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하며 종목 경쟁력을 입증했다.26일 나주시에 따르면 전국체전 사이클 대회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전라남도 사이클 경기장에서 열렸다.4개 종목 종합성적으로 최종 순위를 가리는 여자 일반부 옴니엄 종목에 출전한 문수진 선수는 종합 2위를 기록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김하은
2023년도 ‘나주시민의 상’ 수상자 없어2015년 이후 8년 만에 수상자 無, 최고 권위 상훈 엄격한 심사 적용10월 30일 나주문화예술회관서 제29회 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나주시민의 날을 기념해 수여하는 올해 ‘나주시민의 상’ 수상자가 공석으로 남는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6일 2023년도 나주시민의 상 공적심사위원회 회의에서 시민의 상 후보자에 대한 심의 결과 올해 수상자는 없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시민의 상 수상자가 없는 해는 1996년 상훈 도입 이래 6번째이자 지난 2015년 이후 8년 만이다.올해
나주시, 빛가람동에 전남 최초 365일 시간제 보육실 개원킨더브레인 어린이집 보육실 선정 … 생후 6개월부터 미취학아동 대상평일 18시~익일 9시, 주말·공휴일 8시부터 자정까지 자녀 돌봄 나주시가 도내 지자체 최초로 365일 1년 내내 운영하는 시간제 보육실을 내달 4일부터 본격 운영한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2일 ‘365일 시간제 보육사업’ 위탁 보육시설로 선정된 빛가람동 소재 킨더브레인 어린이집(원장 김소연)에서 시간제 보육실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365일 시간제 보육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민선 8
‘영산강국제설치미술제 2023’ 10월 20일 개최‘역사투어와 예술투어를 동시에’ 나주의 역사·문화 공간 10곳 선정, 작품 설치국내·외 작가 15인 참여 조각·설치·영상미디어 작품 선봬 전라남도 나주시가 민선 8기 융성하는 문화관광을 기치로 유서 깊은 역사 여행과 예술 작품 감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설치 미술 프로젝트를 최초로 선보인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영산강국제설치미술제 2023’을 관내 역사·문화 공간 10곳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미술제는 ‘흐름, 열 개의 탄성’이
“한·불 첫 외교사 다시썼다” 나주시, 한·불 학술포럼 성료1851년 프랑스 고래잡이배 나르발호 비금도 표류사건 재조명나주목사-프랑스 영사, 양국 관료 공식적인 첫 만남 주목 전라남도 나주시가 1851년 프랑스 고래잡이배 비금도 표류 사건을 재조명하는 학술포럼을 열고 한·불 양국 외교적 첫 만남 역사를 새롭게 정립했다.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전날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나주와 프랑스의 첫 만남’이라는 주제로 한·불 학술포럼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한국과 프랑스의 외교사 재조명을 위해 열린 이날 학술포럼은 1부 주제발표(3건) 2부
베일 벗는 ‘2023 나주축제‘영산강은 살아있다’ 10월 20~29일 10일간 대향연 국내 1세대 문화기획자 남정숙 총감독이 이끄는 ‘2023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가 베일을 벗는다.7월 축제 명칭과 기간, 장소에 이어 8월 부제목, 공식 포스터·엠블럼 등을 확정 짓고 10월 영산강을 주제로 10일간 펼쳐질 대표축제 청사진에 속도를 낸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023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를 오는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영산강둔치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2023나주축제